덤벨 전신 프로그램
Dumbbell Full Body
덤벨 한 쌍과 벤치만 있으면 된다. 주 3회 전신을 한 번에 돌리고, 반복 수를 채운 다음 무게를 올린다.
- 빈도
- 주 3회
- 소요
- 회당 40분
- 세션
- 매번 동일
- 장비
- 덤벨, 벤치
오늘 뭐 하지
기록해두면 올 때마다 다음에 들 무게를 계산해서 보여준다.
세션 구성
월·수·금처럼 하루씩 걸러서 주 3회. 매번 같은 구성을 한다.
무게를 올리고 내리는 규칙
이 프로그램의 전부가 여기에 있다. 매번 판단하지 않는다 — 규칙이 정해준 대로 한다.
| 이런 일이 있었으면 | 다음 세션에 |
|---|---|
| 목표 세트와 반복을 전부 채웠다 | 무게를 올린다 |
| 한 세트라도 못 채웠다 | 같은 무게로 다시 한다 |
| 3번 연속으로 못 채웠다 | 10% 빼고 거기서 다시 올라온다 |
| 7일 이상 쉬었다 | 마지막 무게의 90%부터 |
| 14일 이상 쉬었다 | 마지막 무게의 80%부터 |
| 운동 중 통증이 있었다 | 증량을 멈추고 원인부터 찾는다 |
10%를 빼는 게 후퇴처럼 느껴질 수 있다. 그런데 같은 무게에서 3번 막혔다는 건 그 무게를 들 준비가 안 됐다는 뜻이고, 네 번째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. 낮은 무게에서 다시 올라오면 대개 막혔던 지점을 넘어간다.
시작 무게 정하기
- 110회를 겨우 채울 수 있는 무게가 아니라, 12~13회는 할 수 있을 것 같은 무게로 시작한다. 자세가 무너지기 전에 멈출 여유가 있어야 한다.
- 2감이 안 잡히면 가벼운 쪽으로 틀린다. 첫 주에 너무 가벼웠다면 둘째 주에 올리면 그만이지만, 너무 무거웠으면 자세가 굳어버린다.
- 3운동마다 무게가 다르다. 보통 고블릿 스쿼트가 가장 무겁고 숄더프레스가 가장 가볍다.
이 프로그램이 맞는 사람
맞는다
-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
- 헬스장에 가더라도 바벨 구역이 붐벼서 쓰기 어려운 사람
- 바벨이 아직 부담스러운 사람 — 덤벨은 무게를 놓기 쉬워서 혼자 해도 안전하다
맞지 않는다
- 덤벨이 한 쌍뿐인 사람 — 증량할 곳이 없어 몇 주 만에 막힌다. 조절식 덤벨이나 최소 3단계는 필요하다
- 바벨을 쓸 수 있는 사람 — 같은 시간이면 바벨 프로그램이 더 빨리 는다
언제 졸업하는가
- 대부분의 덤벨 세트로 3×10을 여유 있게 하게 되면 바벨 프로그램으로 넘어갈 때다.
- 덤벨을 계속 늘릴 수 있다면 이 프로그램을 더 오래 해도 된다. 다만 무거워질수록 덤벨을 어깨까지 올리는 것 자체가 운동이 되어버린다.
왜 이렇게 하는가
프로그램은 무엇을 하라까지만 말한다. 납득하지 못한 채 따라가면 어느 시점에 자기 판단으로 바꾸게 되고, 대개 그때 진행이 멈춘다.
자주 묻는 것
- 무게를 언제 올리나요?
- 세 세트 전부 목표 반복(10회)을 채운 다음 세션에 올린다. 한 세트라도 못 채웠으면 같은 무게로 한 번 더 한다. 바벨과 달리 덤벨은 한 번에 2kg씩 뛰는데, 이건 가벼운 무게에서는 큰 폭이라 반복 수를 먼저 채우는 것이다.
- 덤벨이 무거워서 다음 단계로 못 넘어가겠어요.
- 반복 수를 12회, 15회로 늘려가며 버틴다. 그것도 쉬워지면 세트를 4세트로 늘린다. 그다음은 한쪽씩 하는 변형(불가리안 스플릿 스쿼트 등)으로 난이도를 올린다.
- 플랭크는 어떻게 늘리나요?
- 30초를 세 세트 버티면 다음에 5초씩 늘린다. 60초가 넘어가면 시간을 더 늘리는 대신 사이드 플랭크를 추가하는 편이 낫다. 오래 버티는 능력보다 자세를 유지하는 능력이 목적이다.
이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운동 정보이며 의료 조언이 아니다. 기저 질환이나 부상이 있다면 시작 전에 전문의와 상의하고, 운동 중 통증이 생기면 즉시 중단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