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셋 — 10%를 빼고 돌아온다
초급의 디로드와 비슷해 보이지만 목적이 다르다. 초급은 피로를 풀려고 내렸고, 중급은 다시 올라올 구간을 만들려고 내린다.
같은 무게에서 두 주 연속 실패했다. 이제 내린다.
얼마나, 어떻게
그 종목만 10%를 뺀다. 다른 종목은 그대로 간다.
100kg 2주 연속 실패
↓
90kg 부터 다시. 주당 +5kg 이면 2주 뒤 100kg 에 복귀
↓
다음 주 105kg — 막혔던 지점을 넘어간다
원판으로 맞출 수 없으면 내린다. 92.25kg가 나왔다면 90kg다.
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
증량 폭에 따라 다르다.
| 종목 | 리셋 폭 | 복귀 주차 |
|---|---|---|
| 스쿼트 100kg (+5kg) | → 90kg | 2주 |
| 스쿼트 100kg (+2.5kg) | → 90kg | 4주 |
| 벤치 70kg (+2.5kg) | → 62.5kg | 3주 |
| 벤치 70kg (+1.25kg) | → 62.5kg | 6주 |
증량 폭을 이미 절반으로 줄인 상태라면 복귀가 두 배 걸린다. 그래서 리셋 직후 두어 주는 원래 폭으로 빠르게 올라오고, 원래 무게 근처에서 다시 절반 폭으로 바꾸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.
초급 디로드와 무엇이 다른가
비슷해 보이지만 목적이 다르다.
| 초급 디로드 | 중급 리셋 | |
|---|---|---|
| 계기 | 3세션 연속 실패 | 2주 연속 실패 |
| 목적 | 쌓인 피로를 푼다 | 다시 올라올 구간을 만든다 |
| 기간 | 며칠이면 회복 | 2~6주에 걸쳐 복귀 |
| 빈도 | 12주에 1~2번 | 24주에 4~6번이 정상 |
중급에서는 리셋이 사고가 아니라 프로그램의 일부다. 톱니 모양으로 오르내리면서 전체적으로 올라가는 것이 중급의 정상적인 그래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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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급처럼 일직선으로 오르지 않는다
같은 자리에서 세 번 리셋한다면
리셋하고 올라왔는데 또 같은 무게에서 막히고, 다시 리셋해도 같다면 — 10%로는 안 되는 상태다.
그때는 셋 중 하나다.
1. 더 크게 뺀다. 15%를 빼고 4~6주에 걸쳐 올라온다. 낮은 구간에서 볼륨을 더 쌓는다.
2. 볼륨을 바꾼다. 5×5를 3×5로 줄이는 대신 무게를 더 올리거나, 반대로 세트를 늘린다. (볼륨 조절 편)
3. 약점을 본다. 스쿼트가 바닥에서 안 올라오는지, 중간에서 막히는지에 따라 손댈 곳이 다르다. (약점 진단 편)
리셋이 무의미할 때
무게 문제가 아닌 경우에 리셋하면 같은 자리로 돌아온다. 리셋 전에 강도일 실패 편의 확인 항목을 먼저 본다 — 잠, 볼륨일 완수, 램프업, 회복일 무게.
특히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리셋해도 소용없다. 낮춘 무게에서 다시 올라오면서 똑같이 막힌다.
다음: 볼륨을 조절한다